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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 전 잇몸치료 먼저” 덧글 0 | 조회 1,304 | 2016-07-14 00:00:00
관리자  

두번째 글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임플란트와 관련된 기사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충치나 사고에 의해 보철(크라운, 브릿지 등)로 회복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상했을 경우나 잇몸이 약해져서 흔들리고 붓고 아픈 경우에 치료를 주로 하게 됩니다.


이 중 후자의 경우, 발치를 해야할 정도로 잇몸이 많이 안좋으신 경우는 대부분 다른 치아들도 치주질환(잇몸병)이 계속 진행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잇몸이 약해져서 차례대로 하나씩 발치를 해왔다고 하신 분들을 주변에 꽤 많이 보았는데 잇몸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으셔서 임플란트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로 유지를 하시기를 적극 권장드립니다.


웃음꽃피는치과에서는

"기존 상실한 치아 또는 회복 불가능한 치아의 수복에는 임플란트가 좋은 해결방안이지만 끝까지 본인의 자연치아를 살려쓰는 것이  가장 좋다" 라는 신념으로 치주수술, 치아재식, 사랑니 이식 등 자연치아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플란트 시술 시 주변 잇몸에 세균으로 인한 염증이 존재하고 있다면 임플란트 성공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은 자명한 일이라 생각하고 식립하실 임플란트 이외의 잇몸치료도 적극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


관련 기사입니다.


임플란트 시술 전 잇몸치료 먼저


구 영김성태 교수 연구팀, 골유착 악영향 규명


치주 치료를 하지 않고 임플란트를 식립 할 경우 인접 치아의 염증으로 인해 임플란트 골유착이 나빠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치과병원(벼원장 류인철)은 치주과 구 영김성태 교수 연구팀이 치주 치료를 하지 않은 상태로 임플란트를 식립했을 때 인접 치아의 염증으로 인해 임플란트의 골유착(osseointegration)이 나빠질 수 있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연구팀의 연구결과 주위가 건강한 치아에 심은 임플란트는 골유착이 모두 성공적이었지만, 인접치아에 치주염이 있는 경우는 33%가 골유착이 일어나지 않고 실패했다. 이런 경향은 뼈와 임플란트의 접촉정도와 주위의 치조골의 흡수정도를 비교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구 영 교수는 “‘인접 치아가 건강해야 임플란트도 성공할 수 있다는 매우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실제 임상에서 소홀히 다루기 쉬운부분이다. 이번 연구는 기본적인 내용을 처음으로 동물실험을 통해 증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임플란트 식립에 앞서, 주위의 자연치아들에 대한 치주 치료가 반드시 선행되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연구논문은 치주과학 분야의 세계 최고 학술지로 평가되는 미국 치주과학회지(Journal of Periodontology) 온라인 판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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